정부의 새출발기금의 세부 계획이 오는 18일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됐습니다.금융위원회는 금융권, 유관기관 등과 세부 사항에 대해 추가로 소통하고 점검하기 위해 새출발기금 운영방향 발표를 연기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대신 오는 18일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앞서 금융위는 취약층 지원을 위한 금융 부문 민생안정 대책의 하나로 3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을 통한 소상공인 채무조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안에 따르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대상은 올해 6월 말 기준 금융권 만기 연장·

다올투자증권이 상반기 영업이익 1194억원을 달성해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연결기준 영업이익 1194억원, 당기순이익 9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6%, 3.2% 실적이 향상됐습니다. 이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증권사 전환 후 최대 실적입니다.다올투자증권 측은 강화된 리스크 관리와 우량 딜 발굴을 통한 양적·질적 성장 덕이라고 설명했습니다.계열회사를 살펴보면 다올저축은행은 영업이익 511억원, 당기순이익 396억원을 거두며, 계열사 편입 이후 상반기에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조기 복구를 위해 기부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전달된 기부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시설의 복구활동 지원과 취약계층 주거안정 지원 등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더불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새마을금고 공제계약자 중 신청서류를 제출한 고객에 공제료 납입유예를 제공합니다.신청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로 가까운 새마을금고에서 방문해 신청항 수 있고 납입유예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입니다.새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2021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상장법인 68곳이 '의견 거절' 등 비적정 감사 의견을 받았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 71곳 대비 3곳 감소한 것으로 적정 의견 비율은 97.2%로 집계됐습니다.금감원은 올해 3월 말 기준 주권상장법인 2502곳 중 외국법인, 페이퍼컴퍼니를 제외한 2428곳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또 주기적 지정제의 지정 대산 확대 등 회계 개혁을 시행한 후 적정 의견 비율이 2019년 97.2%, 2020년 97.

한국대부금융협회는 4천940억원 규모(원금 기준)의 상각 대상 채권을 자율 소각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이번 소각 행사는 2017년 시효완성채권을 소각한 이후 2018년과 지난해에 이어 4번째로 진행됐습니다.협회는 취약 계층의 재기를 돕기 위해 대부금융회사 29곳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협회는 지난 12일 참여 의사를 밝힌 29곳의 위임을 받아 4만6천128명에 대한 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양도했고, 캠코는 해당 채권을 소각 처리했습니다.소각된 채권은 장기간 연체돼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한 채권으로 파산&middo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착오 송금 반환 지원 제도를 도입한 지난 1년 1개월간 총 44억원(3천588건)을 송금인에게 돌려줬다고 16일 밝혔습니다.착오 송금 반환 지원은 송금인 실수로 잘못 보낸 돈을 예보가 다시 돌려주는 제도로 지난해 7월 6일 도입됐습니다. 반환지원 대상 금액은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입니다.수취인 계좌가 ▲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에 이용된 경우 ▲ 압류 등 법적 조치가 적용된 경우 ▲ 수취인이 사망 또는 파산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등은 예보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반환에 걸리는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평

하나은행이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주거래 VIP 고객을 위해 비대면으로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디지털PB 서비스는 하나은행에 1억원 이상 예치하고 있지만 전담 PB가 없는 비대면 주거래 VIP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전화나 화상을 통해 자산관리 상담과 디지털 거래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이를 통해 디지털PB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맞춤형 자산관리 및 투자분석 리포트 ▲세무, 법률, 신탁 등 전문가 연계 서비스 ▲VIP 케어 서비스 등

SC제일은행이 각 입금 건의 예치 기간에 따라 최고 연 2.8%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 예금인 '마이런통장 6호'를 한정 기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마이런통장 6호는 최대 6개월까지 각 입금 건의 예치 기간에 따라 최저 0.1%, 최고 2.8%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예금입니다.금액 제한 없이 여유 자금을 예치할 수 있고 자금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마이런통장 6호의 이자는 신규 개설일로부터 181일째 되는 날 전체 잔액에 대해 예치 기간별로 계산돼 일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8포인트(0.22%) 상승한 2533.52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은 580억원을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6억원, 227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26%), 제조업(0.62%), 비금속광물(0.58%) 등이 상승했고, 건설업(-2.23%), 전기가스(-1.40%), 섬유의복(-0.99%) 등이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에서는 SK하이닉스(3.64%), 삼성전자우(1.63%), 삼성SDI(1.44%

▲박경호씨 별세, 박정미·수향·진일(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권기정·윤종원(IBK기업은행장)씨 장인상, 이민영씨 시부상 = 8월 15일 오후 9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18일 오전 5시 20분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올해 3월에 공고한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60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통합지원사업은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으로 기보가 중소기업 기술거래 사업화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처음 시행하는 대표사업입니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기술도입단계부터 △사업화 기획 및 로드맵 설계 △로드맵에 따른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 시험·인증 및 지식재산권 취득 등 상용화 제반비용 △기보의 지식재산권(IP

삼성카드가 삼성닷컴과 '갤럭시 Z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의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삼성카드는 오는 22일까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 폴드4와 Z 플립 4를 사전 예약하고 삼성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5% 결제일 할인과 2~6개월,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할 방침입니다.또 '디지털프라자 베네핏(BENEFIT) 삼성카드'로 행사 제품을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삼성닷컴 결제 시 3% 결제일 할인 혜택을 최대 한도 내에서 받을

NH농협은행은 법인전용 입출식 외화예금 ‘NH플러스외화MMDA’ 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한 NH플러스외화MMDA는 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으로 외화를 하루만 맡겨도 외화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NH농협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예치가능 통화는 달러(USD)와 엔화(JPY), 유로화(EUR), 파운트화(GBP) 총 4개 통화이며 기타 통화는 별도 취급 승인 후 예치할 수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습니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남아있는 잔액에 분기별로 원금에 이자를 더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는 이달 말까지 KB 페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이용고객은 KB국민카드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결제한 후 KB 페이 앱에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포인트리 알림종'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고 KB국민카드 측은 설명했습니다.또 동일 앱에서 1일 1회 한해 응모 가능한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해 포인트를 참여 고객에게 지급하고, KB 페이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KB국민카드

케이뱅크가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인 457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84억원의 영업적자를 냈으나 올해 들어 큰 폭의 실적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케이뱅크는 고객 수와 여·수신 잔액 증가가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지난해 말 717만명이었던 고객 수는 상반기 말 783만명으로 66만명 늘었습니다. 지난해 말 7조900억원이었던 여신 잔액은 올해 상반기 말 1조6400억원 증가해 8조73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상반기 이자이익은 1721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DB생명(대표 김영만)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DB생명은 금융지원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의 경우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고 더불어 해당 기간 보험계약은 유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도 대출이자 납인 유예가 가능하며 이자 미납에 따른 가산이자는 면제되고 신청한 월부터 6개월간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D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예기치 못한 수해

◆임원급△금융공학퀀트본부장(전무) 전은석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이 금융소비자 보호 및 고객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법 해설(주간)' 집합과정 교육생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이 과정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관련 최신 이슈를 중심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시행령 전반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단기 실무 과정입니다.이번 강의는 해당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개강일은 9월 23일이며 수강대상은 금융투자회사 지점 영업직원 및 리스크 관련 업무 종사자입니다.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가 사명을 ‘신한투자증권’으로 교체하고 ‘제2의 창업’에 본격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새로운 사명인 신한투자증권은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의결 절차를 거친 후 10월 1일부터 공식 사용됩니다. 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은 2009년 8월 신한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한지 약 13년 만입니다.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신한이란 금융그룹 대표 브랜드와 증권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투자를 통해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서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은 다음달 말까지 신규고객과 이탈고객을 대상으로 ‘100 to the to the 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해당 이벤트는 최초 10일간 신용융자 금리 0% 적용하고 나머지 90일은 기존 적용금리에서 2% 인하 혜택을 적용한다고 한화투자증권 측은 전했습니다.신충섭 한화투자증권 영업전략실 상무는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신용융자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인하 이벤트를 기획했다”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