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5.67포인트(0.65%) 오른 2443.58에 장을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지난달 13일 연고점(2437.53)을 한 달여 만에 갈아치운 수치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52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68억원과 199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가스유틸리티(+7.49%) 항공사(+3.21%)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2.59%) 전기장비(+2.45%) 전기제품(+2.43%)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2.06%) 생물공학(+2.02%) 해운사(+1.60%)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3.15%)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2.73%) 소프트웨어(-2.36%) 디스플레이패널(-2.03%) 출판(-1.88%) 에너지장비및서비스(-1.6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총별 상위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가 0.99% 상승한 6만1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2.38%) NAVER(+2.97%) LG화학(+1.97%) 삼성바이오로직스(+1.31%) 삼성전자우(+0.19%) 현대차(-0.56%) 등을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4.41포인트(0.49%) 오른 898.63에 마감했다. 개인은 93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2억원, 450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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