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간다] LH, 부동산 시장 안정화 '키 플레이어' 기대..."주택공급 차질 없이 추진”
[기자가 간다] LH, 부동산 시장 안정화 '키 플레이어' 기대..."주택공급 차질 없이 추진”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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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공급대책 물량中 70%를 LH가 담당
3기 신도시 '선교통 후입주' 원칙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 신설

8·4 공급확대 방안에 따라 수도권 주택 공급에서 LH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LH(대표 변창흠)는 8·4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에 추가 공급되는 총 13만2000가구 중 9만3000가구의 공급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는 전체 물량 중 70%에 달하는 물량입니다.

[유재관 /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부장 : 그간 정부에서는 수도권에 127만 호의 주택이 충분히 공급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LH는 정책에 포함된 사전청약 등 도심 내 주택공급 일정이 예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정부의 8.4 공급대책으로 서울 공공부지에 짓는 주택은 이르면 2022년말 공급됩니다.

LH는 3기 신도시의 경우 신도시의 고질적 문제인 교통대란을 '선교통 후입주'라는 원칙으로 추진해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LH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을 보다 신속하게 실행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를 지난 3일 신설해 부동산시장 안정화 등 정책지원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상길 / LH 신도시기획처 차장 : 3기 신도시 5곳은 공공주택지구 지정 이후 지구계획 수립, 토지보상 등의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입니다. '21년 7월부터 사전청약을 통해 빠르게 주택 공급이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 정부에서는 주택공급과잉문제를 이유로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법안이 올라가는 등 공기업에서 공급을 줄이는 기조였습니다.

LH는 택지개발지구 지정 물량이 매년 30만평 정도에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에는 1680만평 이상을 공급하는 등 부동산 시장 일선에서 다시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주택공급만을 목표로하는 민간업체와는 달리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유도해야한다는 책무도 짊어진 LH의 행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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