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 ‘아시아 최우수 리스크 컨설팅펌’ 선정
KPMG, ‘아시아 최우수 리스크 컨설팅펌’ 선정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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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삼정KPMG]

세계적인 종합 회계·컨설팅 기업인 KPMG(회장 빌 토마스)가 리스크 관리 전문매체인 리스크닷넷(Risk.net)이 주최하는 ‘아시아 리스크 어워즈 2020(Asia Risk Awards 2020)’에서 ‘올해의 아시아 리스크 컨설팅펌’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5회째 맞는 ‘아시아 리스크 어워즈’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컨설팅 기업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및 파생상품 활용에 관한 모범 사례를 선정한다.

KPMG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업 고객에 전문적인 리스크 관리 자문과 함께 시장 통찰력, 레그테크(Regulatory Technology)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지난 1년 간 전례 없는 시장 변동성, 신용 품질 악화 등 전세계적으로 리스크에 노출된 기업 고객에 통찰력 있는 리스크 관리 자문을 제공하면서 기업들이 늘어나는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박용수 삼정KPMG 리스크컨설팅서비스 담당 리더는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대응하여 정부의 규제 변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기업 고객들이 직면한 전략적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언하면서 비즈니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들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PMG는 감사, 세무자문, 재무자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회계·세무·컨설팅 자문사로 전세계 147개국 21만900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한국에서는 삼정KPMG가 KPMG의 멤버펌으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정KPMG 리스크컨설팅서비스본부는 기업의 전사적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정보보안, 내부감사, 포렌직, IT지원 등이 통합된 리스크 관리 컨설팅 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 혁신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Data Analytics) 기법을 활용한 통합 리스크 관리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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