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침수피해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 지원
한국철도, 침수피해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 지원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0.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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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 교체·벽지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
코로나19로 '내일하우스' 비대면 진행
한국철도가 18일 대전 동구 용운동의 침수피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장판 교체, 벽지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자료제공: 한국철도]
한국철도가 18일 대전 동구 용운동의 침수피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장판 교체, 벽지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자료제공: 한국철도]

한국철도(코레일)가 지난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대전 동구 용운동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장판 교체, 벽지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생필품 전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내일(Rail)하우스는 한국철도가 2007년부터 시작한 재능기부 형식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철길 주변 소외계층의 헌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은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직접 작업하는 대신 기부금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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