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온라인 안전문화제로 ‘안전 최우선’ 공감대 확산
한국동서발전, 온라인 안전문화제로 ‘안전 최우선’ 공감대 확산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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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관계자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도전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전 직원의 안전 최우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2020년 다함께! 안전문화제!'의 일환으로, ‘도전! 안전골든벨 퀴즈대회’(23일)와 ‘위험성평가 경진대회’(24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열리며, 협력사 7곳(한전KPS, 한전산업개발, 금화PSC, 일진파워, HPS, 수산 ENS, 세방)이 함께 참여해 현장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다.

23일에 열린 ‘도전! 안전골든벨! 대회’에는 사업소 예선전을 통과한 80명(협력사 30명 포함)이 본선에 진출해 산업안전보건 관련 규정과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기본 준수사항 등에 관한 퀴즈를 맞히는 형식으로 시행됐다.

이어서 24일에 열리는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는 사업소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외부위원과 내부위원으로 채점단을 구성해 평가의 공정성을 높인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가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평가하여 관리‧개선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지원하기 위한 모든 행위이다.

동서발전은 매년 7월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에 맞춰 안전문화제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달에 걸쳐 안전문화제 행사를 분산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제53회 산업안전보건강조기간 우수사례 발표대회 참여, △전사 심폐소생술 경진대회(7월), △안전문화 강연, △안전사진·표어 전시, △아차사고사례 발표 등이 시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동서발전과 협력사 직원들이 안전 인식을 함께 점검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안전문화제를 마련했다”며, “전 직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안전최우선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동서’의 경영방침을 실행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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