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데이터가 ‘티베로(Tibero)’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병원 및 의료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제공하며 신사업 확대한다.
티맥스데이터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운영을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베이스 운영을 관리해 의료 분야의 DBMS 고객 사례로 확대하며 티베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먼저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 등 3500병상 규모의 세 개의 상급종합병원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울러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사업과 연계하여 개별 병원 의료정보를 빅데이터화해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장기 로드맵이다.
또한 티맥스데이터는 자사의 DBMS 솔루션인 티베로로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클라우드 상에서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티맥스는 이번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을 바탕으로 전국 병원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티맥스데이터 이희상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와 IT 기업의 협업으로 의료 분야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시장을 개척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티맥스를 전국 병원으로 확대하고 티맥스의 AI 기술과 의료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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