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전면 재구축
부산은행,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전면 재구축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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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부산은행]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자금세탁방지 관련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금융투명성과 은행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Anti Money Laundering)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발에 착수한 이후 약 1년여만에 새롭게 가동하는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은 업무 전반에 걸쳐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특히 직원들의 손을 일일이 거치던 업무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오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

우선, 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의 정보를 파악해 자금세탁 위험 평가에 활용하는 고객확인제도(KYC, Know Your Customer)에는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의 자료를 통해 자동으로 검증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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