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금융상품-생보] "초간편 가입부터 필요한 보장만 선택 상품 주목"
[한가위 금융상품-생보] "초간편 가입부터 필요한 보장만 선택 상품 주목"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었다. 경제적으로도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그래도 추석은 잠시나마 시름을 잊게 하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부자가 되겠다는 꿈도 다시 꾸게 된다. 그렇다고 혼자 힘으로 그 꿈을 이루긴 어렵다. 나에게 맞는 똑똑한 금융상품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1일 추석을 맞아 주목할 만한 금융상품들을 살펴봤다.

[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 한화생명, 초간편심사 ‘한큐가입 간편건강보험’ 

한화생명은 추석을 맞아 한 가지 질문만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물론 90세까지 고령자도 가입할 수는 초간편심사 상품 ‘한화생명 한큐가입 간편건강보험’을 추천했다.

무병장수가 아닌 ‘유병장수’ 시대에 접어듦에 따라, 일반보험 가입이 어려워진 유병자와 고령자에게 최적화 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5년 이내 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병력 유무’만 확인한다. 특히 주계약으로 암보장형, 뇌출혈보장형, 급성심근경색증보장형 3가지 중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또 특약으로 암, 뇌관련질환, 심장관련질환 등 30여종의 진단, 입원, 수술을 보장하기 때문에 주계약부터 특약까지 내가 원하는 보장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가입연령을 최대 90세까지 확대한 것도 장점이다. 기존 간편보험은 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했다. 가입연령은 30세~90세, 보장기간은 10년 또는 20년 단위 갱신으로 100세까지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사진=오렌지라이프]

▶ 오렌지라이프, 필요한 보장만 가입 ‘오렌지 큐브 종합건강상해보험’

오렌지라이프는 비갱신형 특약으로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선택해 보장하는 ‘오렌지 큐브 종합건강상해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기대수명 증가로 건강보험을 선호하고, 가족력과 생애주기,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른 맞춤형 보장을 원하는 최근 소비자 성향을 반영했다.

고객이 원하는 급부만을 조립하듯 선택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재해장해보장을 주계약으로 구성해 건강보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거기에 진단보장특약 12종, 입원보장특약 3종, 수술보장특약 4종과 사망보장·질병장해보장특약 3종까지 총 22종의 특약을 갖춰 한 상품으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했다. 

주계약을 포함해 총 17종의 특약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상품이며, 이 중 주계약과 15종 특약은 최대 종신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암, 치매, 당뇨, 입원, 수술 등 살아있을 때 받는 보장을 특히 강화했다. 일반암진단특약에 가입하고 일반암으로 진단 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고, 남녀특정암진단특약에 가입하고  유방암 및 전립선암 등 남녀생식기암 진단 시 일반암과 동일하게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당뇨관리특약과 당뇨강화4대질병특약은 당뇨병과 관련 질병까지 든든히 보장한다. 또 중환자실 입원급여금을 보장하는 중환자실입원특약과 수술 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40만원을 정액으로 보장하는 수술플러스특약(연 1회에 한함)을 신규 탑재하는 등 실질적인 보장을 더했다. 

아울러 암생활자금특약, 골절깁스치료특약, 질병장해특약과 입원특약 3종, 수술특약 4종까지 더해 치료비와 암생활자금까지 제대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하나생명]
[사진=하나생명]

▶ 하나생명, 유병·고령자도 가입 가능 ‘Top3 초간편 암보험’ 

하나생명은 한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기존에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나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한 (무)Top3 초간편 암보험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과거 병력이 있거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손님들도 5년 이내 암, 제자리암, 간경화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등을 받은적이 없다면 가입을 할 수 있도록 가입대상자를 대폭 확대한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고지항목을 한가지로 대폭 줄여 손님의 편의성을 제고한 초간편가입형과, 일반 계약심사를 통하여 가입이 가능한 일반가입형으로 구성했다.

손님의 니즈에 맞춰 순수보장형, 페이백형, 20년 일시지급형으로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며,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보험료 인상 없이 11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페이백형이나 20년 일시지급형 선택시 손님이 납입한 보험료는 모두 돌려받고 보장은 만기까지 그대로 유지되어 생활자금이나 일시자금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가입나이는 순수보장형 기준으로 30세부터 80세까지로 고령자도 충분히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 삼성생명 '종합간병보험' 행복한 동행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와 치매를 보장하는 삼성생명 ‘종합간병보험 행복한 동행‘도 눈여겨볼만 하다.

이 상품은 △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 1~2등급 또는 중증치매를 보장하며 △ 특약을 통해 장기요양상태 3~4등급과 경증·중등도 치매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등 보장의 범위를 넓혔다.

또 △ 실질적으로 간병에 도움을 주는‘간병케어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무해지환급형’으로 개발해 보험료 수준을 낮췄다.

우선 보장 범위를 넓혀 주보험에서 중증의 장기요양상태 또는 중증치매를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해 준다. 가령 치매는 아니지만 뇌졸중, 관절염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장기요양상태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중증치매 또는 장기요양상태 1~2등급 진단을 받게 되면 보험금을 일시금과 연금 형태로 받아 고객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연금 형태는 1개월 및 1년 단위로 받게 되는데, 월 지급 보험금은 매월 발생하는 요양비에 쓸 수 있고, 연 지급 연금은 비싼 간병장비 등을 구입 또는 교체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경증이상간병특약’등을 선택하면 주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경증의 치매와 장기요양상태 3~4등급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 외에 종합간병보험이 실질적으로 간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간병케어서비스’를 도입했다.

경증이상의 치매로 진단받게 되면 치매환자 실종방지를 위한 위치추적신호기를 받을 수 있고, 간병에 지친 가족들을 위한‘보호자 심리상담 서비스' 도 이용할 수 있다. 

중증간병상태가 되면 요양시설 관련 상담을 받고, 예약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입소할 때는 필요한 물품들로 꾸린‘키트’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종합간병보험은 일정기간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적은 대신에 보험료가 낮은 형태로 개발됐다. 유해지환급형 대비 월보험료가 약 15% 저렴하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 미래에셋생명,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 

추석을 맞아 기본적인 사망 보장은 물론 생활자금 지급을 통해 은퇴 이후의 생활비 마련도 선택적으로 보장가능한 보험 상품도 가입할 만하다. 미래에셋생명의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변액보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ETF 등 다양한 변액보험펀드를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종신보험 고유의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은퇴 이후 최저 생활자금을 보증한다. 생활자금 보증은 가입 시 고객이 연금 지급 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간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지급하는 기능이다.

실제 생활자금은 은퇴 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를 자동으로 감액하고 이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로 더욱 여유 있는 생활자금 마련이 가능하다.

또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변액보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을 제공한다. 최고의 투자 환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망보험금과 생활자금 적립액을 높여 물가상승 시에도 안정적인 노후준비가 가능하도록 고객의 부담을 덜어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