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분쟁조정 신청 건수 1위' 일부 보도 관련 해명
호반건설이 지난 5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올해 아파트 하자분쟁조정 신청 건수 1위'와 관련해 즉각 해명자료를 배포하며 반박에 나섰다.
호반건설은 아파트 단지의 하자심사 신청 181건은 2020년 6월에 각하(178건), 기각(1건), 취하(2건) 등 하자가 아닌 것으로 판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하자심사 신청 건수와 하자(판정) 건수는 엄연히 다르다"라며 "호반건설주택의 194건 하자심사 신청 중 181건은 2020년 2월 1개 아파트 단지에서 동일 사항을 신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일부 언론에서 '호반건설주택이 공급한 아파트를 두고 하자분쟁조정 신청이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고, 호반건설주택에서 7월까지 194건이 발생한 만큼 올해 말에는 지난해 1위인 A사(201건)의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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