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미FDA 긴급사용승인획득
엑세스바이오,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미FDA 긴급사용승인획득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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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대표 최영호)가 미국FDA로부터 코로나 19항원 신속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에 따르면 미국 FDA로부터 코로나 19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EUA)를 받은 다섯 번째 기업이며 특히 PCR, 항체, 항원 진단키트 3종에 대해 모두 긴급사용승인(EUA)를 획득한 기업은 엑세스바이오를 포함 전세계 두 업체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항원진단키트는 직장, 학교를 포함하여 다양한 기관에서 스크리닝을 목적으로 그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은 기업은 한정적이다 보니, 당사의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코로나 진단키트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항원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EUA)이라는 결실을 통해 올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신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한편 이번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은 CareStartTM COVID-19 Antigen 신속진단키트는 환자의 검체를 비인두로부터를 채취해,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10~15분 이내에 코로나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검채분석을 위해 추가적으로 특수장비가 필요치 않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국의 공신력있는 유수 대학을 통해 검증 받았고, 최근 유럽인증(CE) 및 호주 판매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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