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성동구청 등 3개 기관과 유전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MOU
EDGC, 성동구청 등 3개 기관과 유전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MOU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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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정원오 성동구청장, EDGC 신상철 공동대표 (사진제공_EDGC)
▲오른쪽부터 정원오 성동구청장, EDGC 신상철 공동대표 (사진제공_EDGC)

이원다이애그노믹스(대표 신상철·이민섭,이하 EDGC)가 서울시 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등 3개 기관의 직원 및 가족들에게 유전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거점 협력병원들을 통해 서비스 이용 편의를 적극 제고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성동구청 및 소속기관 직원, 가족을 위한 유전체 검사를 통한 선제적인 건강관리 기준 마련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통해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첨단 유전체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암과 일반질환 등 질병의 위험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대중화 모범사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족력을 비롯해 질병의 원인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EDGC의 유전체 서비스를 통해, 직원 및 가족들과 향후 구민들에게도 선제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민 EDGC 상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첫번째로 성동구에 첨단 유전체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고, 향후 구민건강관리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EDGC는 바이오업계 최초로 일반공모 CB발행을 진행하며 제2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채권 형태로 보유 시 원금과 이자수익이 보호되며, 1년 후부터는 조기상환청구가 가능해 주식보다 안전한 상품이다. 더욱이 20% 리픽싱 조건으로 주가하락 후 반등 시 추가 수익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모이기 때문에 주식전환을 하지 않더라도 CB형태로 HTS에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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