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이슈] 'KB차차차'가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혁신의 중심에 선 이유
[비즈 이슈] 'KB차차차'가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혁신의 중심에 선 이유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0.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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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차차차는 계속 진화한다"
[사진=KB캐피탈]
[사진=KB캐피탈]

KB캐피탈의 'KB차차차'가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16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KB차차차는 오프라인 중고차 시장의 매물 정보 비대칭성(레몬시장)을 해결하며 높은 평가를 받는다.

또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런 점들이 높게 평가되면서 KB차차차는 출시 4년만에 온라인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2016년 6월 KB차차차 론칭 이후 4년 동안 가파른 성장 배경의 중심에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혁신을 거듭하는 노력이 있었다.

KB차차차는 중고차 거래 고객의 만족도 및 안심도 제고를 위해 ‘헛걸음 보상제도’, ‘실차주 인증마크’, ‘KB캐피탈 인증 중고차’ 서비스 등 다양한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객의 금융 편의를 위해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캐피탈의 KB금융 통합한도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차주 인증마크’도 도입해 소비자들의 안전 거래를 이끌었다.

이런 서비스들을 통해 KB차차차는 중고차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갔다. 결국 서비스 시작 당시 등록된 매물대수는 2만5000대에 불과했지만, 현재 14만대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국내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는 등록대수 1위다. 특히 KB차차차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거래를 위해 중고차 거래 온라인 시장 진입 초기 중고차 시세 조회 서비스를 특화하고, 시세 고도화를 거듭하고 있다.

카이스트(KAIST) 연구진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된 AI 기반 중고차 시세 예측 기능으로 현재의 중고차 시세 뿐만 아니라 2년 뒤 시세까지 예측 가능하게 했다.

이를 기반으로, KB차차차의 개인화된 서비스인 ‘내 차고’ 메뉴에 본인의 차량 정보를 등록하면 시세 조회 시기에 따라 내차의 시세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내 차의 사고이력도 안내하고 있어 고객들의 내차 관리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는 중이다. KB차차차 관계자는 "현재 내 차고 서비스를 더욱 개인화된 관리 영역으로 고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차량 정보 등록만으로 KB차차차 서비스를 이용했던 현황들을 제공하고, 더 편리하게 내 차 관리가 가능하도록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차차차는 10월 현재 누적기준 350만 이상의 앱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 현재 안드로이드 앱마켓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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