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19만원 깨졌다… 상장 사흘째 '5%대' 하락 마감
빅히트, 19만원 깨졌다… 상장 사흘째 '5%대' 하락 마감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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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사흘째 하락세를 기록하며 19만원선이 붕괴됐다.

19일 빅히트는 전날보다 1만1500원(5.74%) 내린 18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9만8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빅히트는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18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힌 빅히트는 전날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되고서 상한가로 치솟는 '따상'으로 코스피에 입성했다.

그러나 장중 상승 폭을 가파르게 반납하고 약세로 전환해 결국 첫 거래일에 시초가 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튿날에는 20%대 급락한 바 있고 3일째인 이날도 하락세가 지속하다 결국 19만원선을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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