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상장 후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21일 빅히트는 전날보다 3500원(-1.92%) 내린 17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빅히트는 이날 전날보다 1000원 하락한 18만1000원으로 장을 시작했지만 개장 직후 하락폭을 키우며 17만원선으로 다시 떨어졌다.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힌 빅히트는 전날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되고서 상한가로 치솟는 '따상'으로 코스피에 입성했다.
그러나 장중 상승 폭을 가파르게 반납하고 약세로 전환해 결국 첫 거래일에 시초가 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튿날에는 20%대로 급락한 바 있고 3일째 19만원선, 4일째에는 18만원선 아래로 추락했다. 이날 역시 하락세를 이어가며 17만원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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