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통합신공항 유치 유공자 23명 표창 수여
군위군, 통합신공항 유치 유공자 23명 표창 수여
  • 박세현 기자
  • 승인 2020.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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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유치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 후 기념좔영을 하고 있다.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유치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 후 기념좔영을 하고 있다.

[군위=팍스경제TV 박세현 기자] 경북 군위군은 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통합신공항 유치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8월28일 통합신공항 부지가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일대로 확정됨에 따라 2016년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발표 후 4년여 동안 대구공항을 군위군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주민 23명에게 표창 패를 전달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4년 동안 많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군민이 있었기에 통합신공항을 군위군에 유치 할 수 있었다. 이전부지 선정이라는 큰 산은 넘었지만 앞으로 성공하는 공항을 만들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다.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현명하게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국토부에서는 민항 이전에 따른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 착공해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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