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1순위 평균 404.7대1 기록
대우건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1순위 평균 404.7대1 기록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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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 아클라우드 감일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404.7대 1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84가구 모집에 총 11만 495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404.7대 1, 최고 5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576.5대 1로(99가구, 5만 7079건 접수) 전용 114㎡A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114㎡B타입이 44가구 모집에 2만 792건이 몰리면서 4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84㎡A타입이 274.7대 1(55가구, 1만 5113건 접수) ▲전용 84㎡B타입이 255.4대 1(86가구, 2만 1971건 접수)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실상 송파생활권임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게 책정돼 전매제한이 8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과천 못지 않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라며 “감일지구의 마지막 분양이자 유일한 주상복합단지로 단지 바로 아래에 주거가치를 높여줄 대형상가 ‘아크라우드 감일’이 함께 들어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라고 말했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하남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동, 총 496세대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계약은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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