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요람의 핵심 입지...지식산업센터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주목
글로벌 진출 요람의 핵심 입지...지식산업센터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주목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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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계획된 공간
"글로벌 진출 요람으로 성장 기대"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투시도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의 대표 업무지구로 거듭난 판교 비즈니스벨트에 글로벌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으로 많은 기업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와주는 지식산업센터이다. 국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핵심 공간으로 지어질 계획으로 입주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와주기 위해 해외 클러스터, 글로벌 R&D센터 등 다양한 플랫폼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유망한 IT기업과 벤처기업에게 글로벌 성장의 길을 제공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갖춘 만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이라면 입주를 고민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여기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공급하기 때문에 다른 지식산업센터와 비교해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춰 더욱 많은 기업들이 입주에 대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대표 이헌욱)가 직접 공급하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이달 11월 분양할 예정으로 입주 희망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G5블록에 위치하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연면적 9만 5,588㎡, 건축규모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지어진다. 이번에 102실의 산업시설을 공급할 예정으로, 다양한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급 규모를 중∙소규모부터 대규모까지 계약면적 기준 197~3,068㎡의 1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판교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Working space, 세미나실, 다목적홀이 포함된 업무공간 외에도 문화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특화공간들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판교 테크노밸리와 제3판교(성남 금토지구) 사이에 있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도 핵심입지에 위치해 판교의 입지적 장점도 누릴 수 있다. 

먼저, 뛰어난 교통환경 덕분에 직원들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분당-내곡간 고속화 도로에 모두 10분대로 진입 가능하며, GTX-A노선 성남역과 월곶판교선이 각각 2023년, 2025년에 개통하면 철도 교통도 확충될 전망이다

또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버스가 운행될 시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판교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신분당선으로 약 14분으로 서울 접근도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왕판교IC 인근에 생기는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Ex-Hub)을 이용해 서울 접근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모집 대상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서 허용하는 업종을 영유하고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수도권 소재의 기업이다. 특히, 월드클래스 300 지정 기업,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기업, 직전년도 수출실적 보유기업은 적격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분양신청은 5일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홍보관(※경기주택도시공사 판교사업단)으로 직접 방문해 분양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공통∙추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한편,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42 경기기업성장센터 101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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