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엽 기자] ‘제 11회 서경방송 가족낚시축제’가 지난 17일 경남 산청군 경호강 일원에서 개최됐다.
서경방송이 주최하고 산청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낚시채널 FTV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400여명이 참가해, 여울의 흐름에 미끼를 실어 보내 물고기를 낚는 ‘여울견지’ 방식으로 낚시 실력을 겨뤘다.
가장 큰 물고기를 잡은 ‘최대어 상’은 17.1cm를 잡은 팀에게, 가장 많은 물고기를 잡은 ‘최다어 상’은 모두 27마리를 잡은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가족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6팀에게는 화목상이 주어졌다.
이 밖에 행운권 추첨과 맨손 물고기잡기, 수중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김도엽 기자 kdy@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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