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꿈나무 성장 지원'으로 지역사회 동반성장 실천
JT저축은행 '꿈나무 성장 지원'으로 지역사회 동반성장 실천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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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은 지난 9월 위탁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지난 9월 위탁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다각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 기회 제공까지 다양한 행보를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중이다.

◆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육 활동 

11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JT저축은행은 국내 출범 초기부터 미래사회 주역이 될 아동과 청소년에게 주목하며 각 성장 시기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정서가 발달하는 시기인 성장기 아동들을 위해 경기도 성남 신흥지역아동센터와 함께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아동인권보장데이(DAY)가 대표적이다.

아동인권보장데이는 UN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포크댄스, 색판 뒤집기 등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돕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이 되자 아이들의 쾌적한 실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책걸상 구매 후원금을 신흥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의미를 이어갔다.

사회에 곧 나갈 청소년 대상 교육도 있다. JT저축은행은 우수 금융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6년 분당경영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2017년부터 ‘금융권 취업 특강’을 해마다 실시한다.

특장은 자기소개 방법, 면접 노하우 등 취업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에는 1대 1 자기소개 첨삭을 희망했던 학생들을 위해 특강 전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했다. 

JT저축은행은 지난 6월 신흥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지난 6월 신흥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JT저축은행]

 

◆ 생활환경 개선부터 문화체험 활동까지 지원

또 JT저축은행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9월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경기 위탁가정 아동을 돕고자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서울 지역 위탁가정 100가구에 전해져 의류, 침구 등 양육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됐다. 아울러 JT저축은행은 그룹 차원 활동을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한다.

JT저축은행이 속한 J 트러스트 그룹이 지난 2014년부터 지역 복지관 아동을 초청해 ‘아주 행복한 운동회’를 열고 있다. 또 2015년부터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해마다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열린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마술공연, 벌룬 쇼 등을 진행해 지역 아동에게 따뜻한 연말 추억을 선물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JT저축은행은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지역사회가 진정으로 성장하는 길이라 믿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이들에게 지원과 후원을 아낌없이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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