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이슈] LG유플러스 "체계적인 홈스쿨링 돕는다"...'U+ 아이들나라 4.0' 출시
[비즈 이슈] LG유플러스 "체계적인 홈스쿨링 돕는다"...'U+ 아이들나라 4.0' 출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0.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아이가 책을 누르자, 관련 영상이 TV 화면에 나타납니다.

TV 속 영어발음을 듣고, 단어를 받아쓰거나 영상을 보면서 동작을 따라하기도 합니다.

LG유플러스가 U+ 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콘인 '놀이펜'과 전문 영어교육 방식을 적용해 학습효과를 대폭 높인 'U+아이들나라 4.0' 을 출시했습니다.

U+아이들나라는 '책 읽어주는 TV' '유튜브 키즈' 등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안심하고 볼 수 있는 IPTV 최초 영유아 전용 플랫폼으로 LG유플러스가 2017년 첫 선을 보인 서비스입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년 동안 축적한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이용해 활용도를 높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적용했습니다.

[상효진 LG유플러스 미디어서비스2팀 팀장 : "키즈의 미디어 소비가 급증하면서 부모님들이 불편해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리모콘과 핸드폰을 직접 조작하면서 자극적인 광고를 보게 되고, 끊임없는 추천으로 미디어 중독에 빠질까봐 걱정이 많으신데요. 이 때문에 부모님은 안심하고, 아이들이 유익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노력을..."]

 

 

U+아이들나라 4.0은 전용 리모콘을 통해 영상과 책을 연계한 양방향 학습이 가능합니다. 영상 코딩을 적용한 도서와 IPTV가 연동되어 있어 기존 학습법과 차별화된 쌍방향 학습법으로 능동적인 배움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키즈 영어 전문 교육기관인 '청담러닝'과 함께 홈스쿨링 프로그램도 도입했습니다.

아이들은 레벨별, 주차별로 제공되는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듣고 시청하며 대표 표현, 영단어 등 단계적인 학습이 가능해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교육 공백을 우려했던 부모님도 한시름 놨다는 분위깁니다.

[권현정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이용자) : "아이가 혼자 스스로 펜을 작동을 하면서 영어도 공부하고, 책도 읽어주고, 아이의 즐거움을 TV가 아닌 재미있는 교육적인 콘텐츠로 선정되어 있는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한편, LG유플러스의 대표 학습서비스인 'U+아이들나라'는 지난달 누적 콘텐츠 시청건수가 10억을 돌파했습니다.

위드 코로나시대.

언택트 교육시장의 확대와 함께 홈스쿨링 콘텐츠를 찾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