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과 대한민국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 그리고 새로운 생각의 의류브랜드 ‘파라코즘’이 만나 신개념의 미래 아우터인 ‘에어(Air) 패딩’을 선보인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 이용우)는 공기만을 이용해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에어 패딩'을 무신사에 단독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Fill Air Feel Air’ 콘셉트로 만들어진 에어 패딩은 말 그대로 공기를 충전해 입는 패딩이며, 검증된 보온성을 자랑한다고 이노션 측은 덧붙였다.
극한 환경에서 보호복 연구를 진행하는 서울대 이주영 교수 연구실에서 2015년에 이미 공기의 보온성을 검증한 바 있으며, 에어 패딩의 보온성을 기존 제품들과 비교 실험한 논문도 올해 12월 나올 예정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에어 패딩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아이디어가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는 브랜드 파라코즘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사례”라며 “그 동안 ‘블랙독 캠페인’, ‘슈퍼 애니멀 퍼 캠페인’ 등 다양한 동물보호 캠페인에 앞장서온 이노션의 제안에 공감한 무신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세상에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 패딩은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무신사의 대표 할인 행사인 '아우터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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