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무신사-파라코즘, 공기 충전해 입는 ‘에어 패딩’ 출시
이노션-무신사-파라코즘, 공기 충전해 입는 ‘에어 패딩’ 출시
  • 정수미 기자
  • 승인 2020.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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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이 패션 플랫폼 무신사, 패션 브랜드 파라코즘과 손잡고 출시한 미래 신개념 아우터 ‘에어 패딩’ (이노션 제공)
이노션이 패션 플랫폼 무신사, 패션 브랜드 파라코즘과 손잡고 출시한
미래 신개념 아우터 ‘에어 패딩’ (이노션 제공)

이노션과 대한민국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 그리고 새로운 생각의 의류브랜드 ‘파라코즘’이 만나 신개념의 미래 아우터인 ‘에어(Air) 패딩’을 선보인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 이용우)는 공기만을 이용해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에어 패딩'을 무신사에 단독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Fill Air Feel Air’ 콘셉트로 만들어진 에어 패딩은 말 그대로 공기를 충전해 입는 패딩이며, 검증된 보온성을 자랑한다고 이노션 측은 덧붙였다.

극한 환경에서 보호복 연구를 진행하는 서울대 이주영 교수 연구실에서 2015년에 이미 공기의 보온성을 검증한 바 있으며, 에어 패딩의 보온성을 기존 제품들과 비교 실험한 논문도 올해 12월 나올 예정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에어 패딩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아이디어가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는 브랜드 파라코즘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사례”라며 “그 동안 ‘블랙독 캠페인’, ‘슈퍼 애니멀 퍼 캠페인’ 등 다양한 동물보호 캠페인에 앞장서온 이노션의 제안에 공감한 무신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세상에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 패딩은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무신사의 대표 할인 행사인 '아우터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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