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9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47%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718억원으로 844% 늘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기업공개(IPO),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투자은행(IB) 부문도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관리 수익이 증가하고 대신F&I, 대신저축은행 등 자회사들도 안정적인 수익을 지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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