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는 사단법인 한지개발원과 2020년 17일 오후 2시 원주 본사에서 '원주지역 문화 예술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워진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협력 사업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분야 공동사업 협력 진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체결 후에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사)한지개발원에서 석탄공사 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생활방역키트(마스크 등) 물품을 전달 받았다. 이는 지난 9월 온라인 원주한지문화제 개최에 지원을 해준 석탄공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한지개발원에서 준비하였다.
유정배 사장은 협약식에서 “원주는 2019년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 되는 등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공사도 원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있는 원주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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