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
문경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
  • 이조희 기자
  • 승인 2020.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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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5일장을 보러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5일장을 보러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문경=팍스경제TV 이조희 기자] 경북 문경시는 23일 신흥교회 ~ 신흥시장 일대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문경열린종합상담소 주관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첫 번째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이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문경시, 문경경찰서, 문경열린종합상담소,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5일장을 보러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11월 25일 ~ 12월 1일로 지정돼 폭력 없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주위의 관심과 일상생활 속 실천이 중요한 만큼 여성폭력예방에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라며, 폭력 없이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원에 힘써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안전하고 성 평등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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