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일러스트레이터 주노와 ‘카스 제로’ 캠페인
오비맥주, 일러스트레이터 주노와 ‘카스 제로’ 캠페인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0.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신제품 비알코올(Non-alcohol) 맥주 ‘카스 0.0’(이하 ‘카스 제로’)  출시를 기념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주노(JUNO)’와 손을 잡고 12월 1일부터 ‘스마트 초이스 온라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고 저도주와 논알코올 제품을 찾는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주노의 젊고 참신한 일러스트로 표현할 예정이다. 맥주의 맛과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운동 전후, 다이어트, 시험을 앞둔 상황이라면 ‘카스 제로’가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일러스트 형식의 카드 뉴스로 총 4차례에 걸쳐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다.

‘카스 제로’는 오비맥주가 국내 판매량 1위인 국민맥주 ‘카스’의 이름을 걸고 선보인 첫 비알코올(Non-alcohol) 맥주다.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로 제조하고 맥주와 동일하게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치지만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하여 맥주 고유의 풍미와 청량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주노는 “평소 즐겨 마시던 맥주 브랜드의 첫 비알코올 제품인 ‘카스 제로’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맥주의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카스 제로’가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진솔하게 풀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노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비알코올 맥주 ‘카스 제로’의 특장점과 제대로 즐기는 법을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로 소개하고자 한다”며 “카스 제로와 주노가 선보일 신선한 콘텐츠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 주노는 청춘의 고민과 일상의 소소함 등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디자인 회사 재직 당시 퇴근 후 집에서 그린 그림이 SNS상에서 많은 공감과 응원을 얻어 일러스트 작가의 길을 걷게 됐다. 주로 ‘무표정한 남자 캐릭터’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은 물론 도서, 앨범 커버 일러스트 등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개인 그림 에세이로는 ‘좋아서 웃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좋은 날’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