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제 미국 FDA 임상1b상 '승인'
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제 미국 FDA 임상1b상 '승인'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카이노스메드(대표 이기섭)가 자회사 패시네이트 테라퓨틱스(FAScinate Therapeutics)를 통해 제출한 파킨슨병 치료제(KM-819)에 대한 임상 1b상 임상시험계획(IND)이 미FDA에서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카이노스메드가 국내에서 시행한 임상1상에서의 안전성과 동물에서의 독성실험에서 확보한 안전성을 완전히 인정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파락셀 임상센터에서 다음달부터 임상대상자 모집을 시작하고 빠르면 내년 1월부터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번 1b상을 통해 이전 제제와의 비교뿐 아니라 임상2상에 사용할 새로운 제재의 투여량을 결정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카이노스메드는 1b상이 마무리되고 2상 IND 제출이 빠른 시일내에 가능하도록 2상 프로토콜을 조기에 완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