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인사처와 '모바일 공무원증 발급' 업무협약
조폐공사, 인사처와 '모바일 공무원증 발급' 업무협약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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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조폐공사]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25일 인사혁신처와 모바일 공무원증의 안전하고 원활한 발급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내년 중 도입될 모바일 공무원증의 발급 및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모바일 공무원증의 안정성 및 보안성 제고를 통한 서비스 개선 등에 협력하게 된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 계획’의 일환으로 도입되는 것으로 청사 출입, 신분증명 및 공직자 통합메일 로그인 등 다양하게 이용된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조폐공사는 공무원증을 비롯해 주민증, 전자여권 등 각종 국가신분증을 제조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정부 정책에 맞춰 모바일 신분증 사업도 차질없이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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