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중심 입지에 풍부한 인프라 갖춘 ‘르피에드 in 강남’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면서 주택시장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청약, 대출 규제는 물론, 올해부터는 세법 개정을 통해 과세 중과까지 포함되면서 다주택자를 압박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상황에도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한 고급 주거상품의 인기는 뜨겁다. 오피스텔은 일반 주택과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청약,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여기에 세법 개정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수에 포함한다는 규정이 신설됐지만, 오피스텔의 분양권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취득세 중과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지난 10월 27일부터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분양받거나 매매할 경우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주택 구입 자금 조달 계획서 제출과 자금 출처에 대한 증명의 의무도 오피스텔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고급 주거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분양시장과 매매시장에서 고급 주거상품의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끝을 모르고 이어지면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틈새상품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고급 주거상품의 몸값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최근 젊은 부자들을 중심으로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리면서도 규제는 덜한 오피스텔 중심의 고급 주거상품은 없어서 못 파는 수준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이 영 앤 리치의 주거 선택지로 주목받으면서 강남 중심에서 탁월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고급 오피스텔이 고소득층 하이엔드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피에드아테르’로 우리나라 주거문화의 새로운 프리미엄을 선보였던 ‘르피에드’가 강남 중심입지인 강남역 사거리 인근에서 두번째 단지, ‘르피에드 in 강남’을 공급한다.
‘르피에드 in 강남’은 강남역 사거리에 들어선다. 강남역 일대는 우리나라 대표 번화가이자 서울의 중심 업무지구가 위치해 비즈니스와 문화, 그리고 비전이 모이는 핵심입지다. 강남역 일대는 삼성타운이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비즈니스의 중심인 테헤란로가 이어진다. 남북을 가로지르는 강남대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권이자 문화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쪽으로 이어지는 서초대로 일대에는 대규모 복합개발이 예정되어 있고, 강남의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도 추진을 앞두고 있어 탁월한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
탁월한 입지환경을 갖춘 ‘르피에드 in 강남’은 피트니스시설, 프라이빗 스토리지, 조식서비스 등 다양한 시설 이외에 어반 스파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 쏘시오리빙이 직접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 등 어메니티도 운영할 예정이다. 쏘시오리빙은 각각의 주거공간과 입주민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컨설팅, 제공, 운영하는 업체로,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르피에드 in 강남의 특성과 입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해 컨시어지 서비스 및 맞춤형 어메니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조식서비스는 퓨전 아시안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스타셰프 최석이 셰프가 선보일 예정이다. 최석이 셰프는 미국에서 활동중인 미슐랭 스타 셰프 마사히루 모리모토 셰프에게 사사하고 귀국해 지난 2013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석이 by 석이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셰프다. 최석이 셰프는 ‘르피에드 in 강남’에서 입주민을 위한 조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외관설계에도 특별함을 담았다.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양식인 아치를 설계에 적용해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외관으로 강남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상품으로 그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르피에드 in 강남’은 지난 4일 견본주택인 르피에드 갤러리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 가치도 높아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르피에드 in 강남’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1-7,8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19층, 140실 규모다. 견본주택인 ‘르피에드 갤러리’는 청담사거리 인근(강남구 도산대로 517)에 위치한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