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지난 21일 부산지역 택시운송조합에 기부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부산지역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택시기사와 승객들의 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마스크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캠코는 마련된 기부금으로 6000만원 상당 마스크(KF80) 총 13만장을 구입해 부산 소재 법인 개인택시 운송조합에 전달하고, 조합에서 2만6000여명의 부산지역 택시기사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코로나 감염 위험에 상시 노출된 환경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택시기사분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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