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신생아 살리기 위한 모자뜨기’ 캠페인 진행
동양생명, ‘신생아 살리기 위한 모자뜨기’ 캠페인 진행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동양생명]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연말을 맞아 국제 구호개발 NGO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는 저체온으로 인해 태어난 지 하루 만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제 3세계 국가의 신생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동양생명은 올해 역시 임직원과 설계사(FC)들로 구성된 수호천사 봉사단과 함께 약 300개의 신생아 모자를 만들었다.

이번에 만들어진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세네갈과 말리 등 제 3세계 국가의 신생아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이로써 8년 간 약 1200개의 모자를 전달, 신생아 보호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올해에도 많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신생아 살리기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주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당사 수호천사 봉사단의 작은 손길이 신생아의 골든 타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올해 초 내걸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새로운 기업 미션 아래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7월에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히크만 카테터용 주머니 약 300개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