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가 e스포츠 프로게임단 ‘리브 샌드박스’(대표 이필성)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상품을 알리는 것을 넘어 협업을 통한 ‘샌드박스 게이밍 에디션’ 상품 출시, 온라인 콘텐츠 제작•배포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파트너십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헬스케어업계에서 이례적으로 e스포츠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e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색다른 형태의 파트너십을 선보이고자 하는 양사의 니즈가 부합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먼저 양사는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근육 및 관절통증 솔루션 브랜드 ‘맨담’과 샌드박스 게이밍의 첫번째 콜라보 상품인 ‘맨담서포트 손목튼튼’을 1월중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아이템이며 한정판 콜라보 제품으로 희소성 또한 갖추고 있어 소장가치가 충분한 제품이다고 알렸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마케팅본부 김용근 상무는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인 e스포츠 산업에서 많은 도전과 성과를 이루고 있는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스폰서십을 통해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리브 샌드박스의 정회윤 단장은 “보령컨슈머헬스케어와 함께 추진하는 이례적인 파트너십이 기대된다“며 “좋은 결정을 해주신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 감사드리며, 오는 올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