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3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2.34포인트(0.71%) 오른 3148.29에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2.31포인트(0.07%) 오른 3128.26에 출발한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후반 들어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11억원, 193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374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문소매(+3.89%) 방송과엔터테인먼트(+3.67%) 섬유,의류,신발,호화품(+3.27%) 출판(+3.19%) 은행(+2.73%)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전기유틸리티(-1.51%) 건강관리기술(-0.54%) 생물공학(-0.48%) 반도체와반도체장비(-0.47%) 복합유틸리티(-0.29%)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99% 내린 8만97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우(-1.75%) 현대차(-0.77%) 셀트리온(-0.65%) 카카오(-0.66%) 등도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3.10%) LG화학(+3.95%) 삼성바이오로직스(+1.47%) 삼성SDI(+1.21%) 네이버(+3.29%)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5.41포인트(0.56%) 오른 979.13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1억원, 25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584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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