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신성장 동력 확보 위한 MOU 체결
한미글로벌,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신성장 동력 확보 위한 MOU 체결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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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요즈마그룹코리아 업무협약식 사진(왼쪽부터 요즈마그룹 아시아 총괄 이원재 대표, 한미글로벌 이상호 사장) [사진제공-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은 14일 글로벌 벤처육성그룹인 요즈마그룹코리아(이하 ‘요즈마’)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미글로벌은 이스라엘 벤처투자그룹인 요즈마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외 유망 벤처기업 발굴과 전반적인 M&A 관련 자문을 제공받게 됐다.

한미글로벌은 요즈마의 핵심역량인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능력을 활용하여 국내외 연구소, 대학 기관 등과 건설신기술 및 4차산업 연관 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나아가 발굴한 기업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인큐베이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필요시 양측 협의를 통해 한미글로벌의 기존 사업분야 확대 및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한미글로벌향 펀드 등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미글로벌은 오픈이노베이션 중심의 글로벌 기술발굴 및 유망기업투자를 통한 투자수익과 신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투자대상과의 시너지를 통해 투자 이후 추가사업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파악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요즈마와 이번 협약은 한미글로벌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볼 수 있다”라며 “요즈마와 함께 공동으로 투자한 회사가 국내외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경우 ‘HG프리콘’ 서비스를 적용하면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한미글로벌은 고객의 건설목표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콘 전문가들로 전문조직을 구성하고 국내외 2,500여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 테크놀로지, 건설사업관리기법 등을 통해 ‘HG프리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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