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한국파마는 전일 대비 29.88%(1만2400원) 오른 5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한국파마는 지난 13일부터 2거래일 동안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한국파마가 상한가를 장 마감까지 유지하게 되면 3거래일 연속 상한가 마감했다.
한국파마는 지난해 말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했던 코로나19 신약 체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2상이 완료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는 한국파마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다.
한국파마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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