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작년 영업이익 7천512억원…전년比 2.1% 감소
GS건설, 작년 영업이익 7천512억원…전년比 2.1% 감소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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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매출 10조1,229억원
영업이익률 7.4% 업계 최고 수준
21년 경영목표 매출 10조4,000억원, 수주 13조7,000억
GS건설 CI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22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0조1,229억원, 영업이익 7,512억원, 신규 수주 12조4,113억원의 2020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를 전년 수준으로 유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특히, 매출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인 영업이익률이 7.42%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의 성과가 나타났다"라며 "신규 수주도 12조4,113억원으로 지난해(10조720억원)보다 20%이상 늘어 성장을 위한 미래 일감확보에도 청신호를 켰다"고 자평했다.

분기별(4분기 기준)로는 매출 2조8,173억원, 영업이익 2,0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12.8%가 증가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0조4,000억, 신규수주 13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향후에도 탄탄한 실적으로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의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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