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주가 강세..."4800억원 해상풍력발전 수주"
한국테크놀로지 주가 강세..."4800억원 해상풍력발전 수주"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1.0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 그린뉴딜 기대감에 주가 상승
(왼쪽부터)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 선민철 새만금해상풍력 대표, 장태일 LT 삼보 대표, 최선돈 제타이앤씨 이사. [사진=한국테크놀로지]
(왼쪽부터)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 선민철 새만금해상풍력 대표, 장태일 LT 삼보 대표, 최선돈 제타이앤씨 이사. [사진=한국테크놀로지]

한국테크놀로지가 25일 4800억원 규모 해상풍력발전 단지 수주 소식에 강세다. 이날 오후 2시 28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일대비 60원(+5.97%) 상승한 1065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올해 첫 마수걸이 수주로 따낸 사업은 총 사업비 4800억원 규모의 100MV급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공사다.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해당 공정에 차지하는 지분은 약 40% 전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겠다는 ‘제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밝힌바 있어 뉴딜정책의 핵심인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