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뉴딜 기대감에 주가 상승
한국테크놀로지가 25일 4800억원 규모 해상풍력발전 단지 수주 소식에 강세다. 이날 오후 2시 28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일대비 60원(+5.97%) 상승한 1065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올해 첫 마수걸이 수주로 따낸 사업은 총 사업비 4800억원 규모의 100MV급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공사다.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해당 공정에 차지하는 지분은 약 40% 전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겠다는 ‘제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밝힌바 있어 뉴딜정책의 핵심인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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