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벤츠 코리아, 순수 전기차 EQA·EQS로 미래 모빌리티 '정조준'
[동영상] 벤츠 코리아, 순수 전기차 EQA·EQS로 미래 모빌리티 '정조준'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2021년 총 9종 신차 순차 출시
상반기 ‘더 뉴 EQA’...하반기 ‘더 뉴 EQS’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추구"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7만6879대를 판매, 5년 연속 수입차 1위를 지켰다. 올해도 신규 모델 및 완전변경 모델 7종, 부분변경 모델 2종 등 총 9종의 신차를 앞세워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벤츠는 우선 올 1분기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 7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 '신형 C클래스'를 선보이며 세단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4도어 쿠페 'CLS 3세대 부분변경 모델'과 G클래스에 새 엔진을 더한 'G400d'도 내놓는다.

첫 모델 출시 100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마이바흐 GLS'와 럭셔리 세단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를 내놓는다.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도 '메르세데스 AMG GT-4도어 쿠페'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이상국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 : 2021년 올해, 순수 전기차 모델의 추가 출시와 더불어 전기차 관련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우선, 작년 'EQ 전시장'의 전국 확대에 이어 올해는 'EQ 서비스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EQ 서비스센터'에는 전기차 급속 충전 시설뿐만 아니라 전기차 전문 기술인력과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상주하여 보다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EQ전용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전기차 이용에 대한 고객들의 불편과 부담을 줄여나갈 것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도 지속할 계획이다. 새로운 순수 전기차 '더 뉴 EQA'는 상반기에, '더 뉴 EQS'는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관련 인프라 확대를 위해 편리성을 높인 EQ 전용 충전시설과 전기차 전문 기술 인력,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는 EQ 전용 서비스센터를 전국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마크 레인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 2021년은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달라질 해라고 생각됩니다. 메르세데스-EQ는 두 대의 순수 전기차를 선보이며 이러한 발전에 앞장설 것입니다. 

먼저, EQA는 진보적인 스포츠 SUV로 모던한 외관은 물론 혁신적인 전기 파워트레인에 걸맞은 다양한 디지털 요소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최상위급 모델인 EQS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단독 공간 'AMG 브랜드 센터'를 국내 최초로 강남구 신사동에 올해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벤츠는 지난 2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브랜드 비전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AVTR'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AVTR은 벤츠 연구팀이 영화 '아바타'의 제작팀과 협업해 개발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다. 스티어링 휠(운전대) 대신 다기능 컨트롤 장치를 배치해 탑승객의 감정,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는 등 '인간과 기계의 연결'이라는 콘셉트를 구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