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지난해 시·군 종합평가 S 등급, 노인 일자리 보건복지부 지자체 부문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노인복지 우수 지자체 위상을 확립한 시흥시가 1월부터 관내 4개 수행기관과 함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3849명) △ 장애인 시설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190명) △아삿맛드림, 실버세탁소, 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시장형 일자리(325명) △ 인력파견 성격인 취업알선형(250명) 등 다양하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만의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시흥형 노인 일자리 사업’ 브랜드화를 위해 실버세탁소, 경기-GS 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마실, 시니어씽씽택배, 서해선 전철역 안내 도우미, 꿈틀배추 사업을 시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해 베이비붐 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욕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적 욕구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보충 및 건강증진, 자존감 향상 등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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