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61억원 규모…코로나19 어려움 속 중소기업 재무 부담 완화
한국동서발전, 61억원 규모…코로나19 어려움 속 중소기업 재무 부담 완화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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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2월 8일에서 10일 사이에 청구된 준공, 구매, 기성 대금으로, 중소 협력사에 약 61억 원 규모의 대금을 기존 지급일에서 2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전 협력기업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으며, 최근 6년간 설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총 521억 원을 조기 지급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기업이 재무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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