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경영진 '발전소 현장' 찾아 안전관리·방역 체계 점검
한국동서발전, 경영진 '발전소 현장' 찾아 안전관리·방역 체계 점검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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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한국동서발전안전기술본부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관계자들이 호남발전본부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경영진이 설 연휴 기간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승현 안전기술본부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11일 당진·호남·동해·일산발전본부를 지난 14일에는 울산발전본부를 찾아 안전관리 현황과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점검한다.

11일 경영진은 비상대응 상황실 운영, 사업소 취약시설 자체 안전점검, 코로나19 방역 지침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명절 휴일 기간에 발생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한 응급구조체계도 살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근무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동서발전은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의심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철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설연휴 특별 운영관리 지침을 운영해 감염병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한다.

이와 함께 전사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코로나19 임상증상 유무를 점검‧보고하도록 하는 등 연휴 기간 중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승현 안전기술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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