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추진
부산시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추진
  • 윤준수 기자
  • 승인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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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선도 기술기반 창업기업 육성
예비창업자 30개사, 1년 미만 70개사 모집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청 전경

[부산=팍스경제TV 윤준수 기자] 부산시가 19일부터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기술기반 예비·초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2021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11년간 2000여개의 창업기업들을 지원해 그동안 누적 매출 약 6800억원과 52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두는 등 부산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기술제조, IT·ICT, 지식기반 제조 및 서비스 분야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기업 30개사와 1년 이내(2020년 1월 이후 창업) 초기창업기업 70개사를 구분해 선발한다.

부경대 용당캠퍼스 내 부산창업지원센터에 1년간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1: 1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컨설팅 ▲사업화 자금(최대 1600만원) ▲판로·투자유치 지원 ▲전포동의 e커머스비즈센터와 연계해 전자상거래 분야 컨설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내달 19일까지 부산창업포털·창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1차 서류심사·2차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를 통해 오는 4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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