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1년 의왕청년든든 신용회복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의왕시, 2021년 의왕청년든든 신용회복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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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 전경
의왕시청 전경

[의왕=팍스경제TV성은숙 기자] 의왕시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에게 신용회복을 위한 분할상환약정체결 시 초입금 지원(개인별 100만원 이내, 필요한 채무액의 10% 상당)신청을  2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받는다.

공고일 현재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대상이며,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의왕시 거주자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상환을 6개월 이상 장기 연체하여 신용유의자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타 기관에서 2017년 1월 1일 이후 유사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지난해 시에서는 9명을 선정, 지원하였으며, 올해 1차 모집인원은 7명이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중위소득(건강보험료), 연체기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여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의왕시 홈페이지나 일자리과로 방문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시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요즘, 청년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의왕청년든든 신용회복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자금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신용회복과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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