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솔루션, 상처치료제 스템모빌-겔 수출품목허가 획득
바이오솔루션, 상처치료제 스템모빌-겔 수출품목허가 획득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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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모빌-겔 제품 사진

바이오솔루션(대표 장송선)이 식약처로부터 상처치료제 스템모빌-겔(STemMobile-Gel)의 수출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해 이를 생산하기 위한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승인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은 '스템모빌-겔'이 체내상처치료 중심인자인 Substance P(이하 “물질 P”)를 함유한 연고형 상처치료제로 열상, 절상 및 찰과상 등의 일반상처에 대한 효과와 치료속도가 탁월해 상처가 흉터로 진행되는 것을 빠르게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포증식 및 콜라겐 합성능력이 뛰어나 욕창이나 당뇨성 궤양과 같은 난치성 상처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관계자는 “창상피복재(상처치료제)는 의약품이 아닌 의료기기로 분류되어 의료기기의 인증체계를 거치는 만큼, 의약품에 비해 절차가 간소한 특징이 있다.”며 “식약처로부터 획득한 허가는 해외 판매에 대한 허가로 해외 인증체계를 거쳐 UN조달본부 공급 등록 및 해외 빅파마와의 협업을 통해서 본격적인 매출을 실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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