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전기, 수소차량 보급 확대
안양시,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전기, 수소차량 보급 확대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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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대의 전기버스 추가보급 예정한 안양시

[안양=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안양시가 올해 친환경 차량의 보급을 대폭 확대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한 발짝 더 나아 간다.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승용차가 477대, 화물차 221대, 이륜차 41대, 버스가 40대, 97대는 수소자동차로 총 보급 수량은 876대다.

시는 총 191억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는 1200만원까지, 전기화물차는 3100만원까지, 전기이륜차는 330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또 수소자동차는 3250만원으로 유형·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안양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와 저공해 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작년 19대의 전기버스 보급에 이어 올해 40대를 추가하고, 현재 112개소 336기의 전기차 충전소도 늘려나갈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친환경 차량 보급을 통해 청정 안양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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