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브라질 ANVISA(국가위생감시국)로부터 중화항체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S-protein 특이항체 진단키트 제품등록 승인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에 승인 받은 S-protein 특이항체 진단키트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이후 항체 면역체계 형성 및 체내 바이러스 증식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으로 백신 접종 속도에 따라 폭발적인 수요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브라질 시장은 2020년 한 해 코로나 제품 매출 확대에 7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S-protein 특이항체 진단키트에 대한 승인은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지역에서 바디텍메드의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작년 한 해 항체 및 항원 진단제품이 매출 및 신규장비 확대에 공헌했다면, 올해는 세 가지 제품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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