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샐러드-디이프,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영양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라이프샐러드-디이프,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영양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1.0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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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푸드 전문기업 라이프샐러드㈜(대표 류왕보)와 데이터 식품 선도기업 ㈜디이프(대표 강병철)는 업무협약식을 갖고 인공지능 기반 임신성 당뇨환자의 자가 점검 앱과 맞춤형 영양솔루션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스마트헬스케어를 위한 개인 맞춤 영양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공동 연구와 제품 개발의 협력을 하기로 하고 첫 프로젝트로 임신성 당뇨환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라이프샐러드의 개인 맞춤형 영양솔루션과 디이프의 맞춤형 식품 데이터 및 AI기반 식품 추천 알고리즘 기술을 결합하여 임신성 당뇨 환자들이 질병을 관리하면서도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하도록 도와주는 간편식 개발 및 정밀한 맞춤형 식품 추천 서비스 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이프샐러드의 류왕보 대표는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임신성 당뇨가 늘어나면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 이라며 “임신 주기별로 산모와 태아의 영양까지 고려한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은 정밀의학과 연계한 정밀영양 면에서 아주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 디이프의 강병철 대표는 “출산을 앞둔 배우자가 있는 직원이 있어, 임신성 당뇨로 가족 모두가 고생하는 것을 보면서 음식으로 건강을 찾게 하는 첫 번째 실증 사례로 임신성 당뇨를 선정했다”며 “iF®DB는 음식이 곧 약이며 생로병사의 모든 근원은 음식에서 시작한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의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라이프샐러드는 개인맞춤형 영양관리를 제공하는 케어푸드 전문기업이다. 지난 11월 소풍벤처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하였고 최근 ‘2020년 대한민국 기업대상’에서 건강간편식 부문의 제품혁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디이프는 빅테이터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2,730만 건의 식품과 대사성분, 그리고 표현 형질이 맵핑된 독보적인 데이터베이스 iF®DB가 구축되어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정교하고 정밀한 맞춤형 식품 추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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