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스트레스 완화 돕는 '힐링비트'를 적용한 안마의자 개발
바디프랜드, 스트레스 완화 돕는 '힐링비트'를 적용한 안마의자 개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1.0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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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배익렬 한국국제대학교 교수가 대표로 있는 기업 ‘대한민국스트레스줄이기’와 손잡고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힐링비트(Healing Beats)’를 적용한 안마의자를 개발한다.
 
대한민국스트레스줄이기 배익렬 대표는 “‘힐링비트’는 내 심박동수와 같은 BPM의 정상 심전도 파형을 음파로 추출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를 닮은 소리’로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힐링비트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임상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검증된 바 있다. 

바디프랜드는 대한민국스트레스줄이기와 상호협력을 통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힐링비트를 적용한 제품을 빠른 시일 내에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바디프랜드 사용자는 안마의자에 앉는 것 만으로 자신의 심박동수를 체크하고 이와 같은 BPM의 심전도 파형을 기반으로 한 음악 ‘나만의 소리, 힐링비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힐링비트는 현재까지 1,020개 음원이 대한민국스트레스줄이기에 의해 자체 개발되어 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바디프랜드 도곡본사에서 박상현 대표이사와 배익렬 대한민국 스트레스 줄이기 대표이사, 바디프랜드 메디털R&D센터 조수현센터장, 조영훈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한 D(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기업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힐링비트를 적용함으로써 자사 안마의자 사용자들에게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 집중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개인만의 특별한 음원을 선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간 연구개발비에만 656억원을 사용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200억 이상을 투자해 회사의 사명인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2020년 현재 국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2,413건을 출원했고 이 중 1,354건이 등록, 헬스케어 업계 최고 수준의 지적재산권도 확보했다.
 
연구개발 성과의 중심에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설립된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가 있다. 각 분야별 전문의들이 주축이 돼 안마의자 사용이 인체에 미치는 의학적 효능을 임상시험으로 입증하고, 누구도 선보이지 않은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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