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로보틱스, IPO 본격 추진 ... 2022년 하반기 상장 목표
에이치로보틱스, IPO 본격 추진 ... 2022년 하반기 상장 목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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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로보틱스의 대표제품 '리블레스'
▲에이치로보틱스의 대표제품 '리블레스'

로봇기술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로보틱스(대표 구익모)가 하나금융투자를 IPO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기업공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회사는 상장시점을 이르면 2022년 하반기, 늦어도 2023년 상반기를 목표 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성공적인 기업공개로 신규 자금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알렸다. 

회사에 따르면 대표 제품인 '리블레스'는 로봇 기술 기반의 재활 디바이스와 원격재활 플랫폼을 제공하는 신개념 재활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의료’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리블레스의 효용성이 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리블레스'가 원격으로 전문의료진과 재활 플랫폼을 통해 환자를 모니터링 하고 비대면으로 운동을 부여해 가정에서도 꾸준한 재활 운동을 수행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한국과 북미의 사업을 시작으로 초석을 다진 후, 코스닥 상장을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입을 확대하여, 글로벌 로보틱스 의료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며 “IPO시점까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판매망 확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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