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신임 WTO 사무총장에 협력 촉구 서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신임 WTO 사무총장에 협력 촉구 서한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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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세계 14개국 경제단체장과 공동 서한
WTO 현대화를 위한 경제계와의 협력강화 등 요청
허창수 전경련 회장.[사진: 전경련 제공]
허창수 전경련 회장.[사진: 전경련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4일 허창수 회장이 세계 14개국 경제단체장과 공동으로 'WTO-경제계 협력강화 촉구 서한'을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신임 WTO 사무총장에게 송부했다고 밝혔다.

14개국 경제단체에는 미국(미상의), 일본(경단련), 호주(호주상의), 캐나다(캐나다상의), 스웨덴(스웨덴 경제인연합회), 인도(인도산업연합), 브라질(브라질산업연합) 등이 포함됐다.

세계 경제단체들은 건의 서한을 통해 △WTO 시스템에 대한 지지 표명 △WTO 현대화를 위한 경제계와의 협력강화 요청 △WTO 기업인 자문기구 설립 등 구조화된 소통채널 마련을 건의했다.

전경련은 한국 민간 경제계를 대표해 BIAC(Business at OECD), GBC(Global Business Coalition), ABS(Asian Business Summit) 등 다양한 국제 다자 협력채널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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